가장 오래된 제주의 것인 현무암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 곳은 1970년대부터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설립자의 소망을 담아 조경수를 식재하여 왔으며, 그 어린 나무들이 자라 거목이 되고 숲을 이뤄  메이즈랜드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태어난다는 것은 만인의 축복을 받는 일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기에 우리는 인간의 삶을 미로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고단한 인생의 108번뇌가 이곳에서 풀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 미로랜드를 조성하였습니다.

메이즈랜드는 가장 오래된 제주의 것인 현무암으로  제주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돌, 바람, 여자 제주의 삼다를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한 곳에 유형화하여 입장객 누구에게나 삼다도(三多島)의 참 맛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메이즈랜드의 미로는 건강을 생각합니다. 
돌미로(현무암과 송이석)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바람미로(미측백나무)에서는 피톤치드를 누릴 수 있는 웰빙 미로입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퍼즐 박물관 체험을 통하여 과학적.수리적 능력이 배양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지앙길과 야외에는 석공명장 장공익 선생의 제주설화와 전설이 깃든 해학적인 석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이즈랜드의 가족들은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겠다는 설립자의 철학으로 장애인, 노인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과 배려의 직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메이즈랜드는 미완성인 미로의 여정에서, 완성을 향하여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제주가 자랑할 만한 세계적인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이즈랜드 대표이사 이동한